파이널 컷 프로 아이패드 용, Final Cut Pro for iPad

드디어 나왔다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 !! 출시일은 5/23 로 조금 시간이 남았지만 이걸 발표한것만해도 참으로 기쁘다. 

 

그리고 로직 프로도 출시한다고 한다. 맥에서는 파이널 컷 프로를 구매하는데 아이패드는 구독으로 나온다. 다빈치 리졸브가 무료로 영상편집을 할수 있게 나왔는데 파이널 컷 프로는 구독을 해야 한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애플을 사랑하고 애플만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가 얼마나 실용적인지 알수 없다. 맥에서 할때와 아이패드는 확실히 다를것이라 생각한다. 아이패드가 아무리 좋은 성능으로 많은 것을 할수 있지만 맥에서 쓰던 수많은 플러그인들과 디테일한 설정들을 다 구현해낼수 있을지 미지수다. 

 

출시일 5/23

구독 $5 / month or $50 / years

 

그리고 한달은 무료로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무료로 한달씩이나 쓰게 해준다는점은 아주 좋다.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지 않아도 되니까. 그런데 한달이나 무료로 준다는건 그만큼 자신있는 기간으로 보인다. 한달동안 적응하면 아이패드로만 편집이 어렵지 않게 될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리고 맥에서 편집하던것을 아이패드에서 편집이 가능할까? 아니면 반대로 아이패드에서 편집중인걸 맥으로 가져와서 편집이 가능할까? 걱정과 우려가 있지만 출시를 함으로써 문제점은 잡아가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출시 소식이 반갑기도하다.

 

요즘 영상 편집할때 사용되는 용량이 많이 차지하는데 아이패드에서 편집을 하려면 아이패드 용량을 최소 1TB 또는 2TB 로 구매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러면 가격이 너무 올라가서 맥북과 가격 차이가 얼마나지 않을꺼란점이다. 우선 출시는 반가운 소식이나 우려스러운점이 많이 출시일까지 기달려야 알수 있을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