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통역이 되나요1 Lost in Translation (2004)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감독: 소피아 코폴라)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제목이 참 신기하게 변역되었다. Lost in Translation 을 직역하면 통역할때 내용이 하나 둘씩 빠지는것을 말한다. 영화에서도 보면 빌 머레이가 위스키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중에 감독이 요구하는걸 통역하는 사람이 짧게 전달한다. 일본어를 못하는 사람도 내용이 빠졌다는걸 알수 있을 정도로 통역이 엉망이란걸 알수 있다. 처음엔 영화에 전체적인 스토리가 무엇인지 이해를 하기가 힘들었다. 외국인으로써 일본이란곳에 가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고 소외되는걸 영화에서 표현한거 같다. 빌 머레이와 스칼렛 요한슨은 낯선땅에서 어우러지지 못하고 시차적응을 못해 잠을 못자는것까지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만남이 생기고 그리고 만난 일본 사람들도 영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 2023.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