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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리고 생각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 나의 생각

by 허감독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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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도 간신히 책을 다 읽었다. 새해 목표이기도 하고 내성장을 위해서도 책을 읽으면 좋겠다 생각이 되서 노력중이다. 그래서 주변 지인과 북토크모임을 하자고 한후 처음으로 읽은 책이다. 각자의 상황은 다르지만 도움이 되고 한번 더 도전하게 되는 책이다.

책 저자가 유퀴즈에 출연하셔서 더 유명해진것 같습니다. 미국 구글 수석 디자이너인데 어떻게 구글까지 들어갔는지 미국을 가고 여러 회사들을 옮겨 다니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적어놓았다.

내가 지금 삼십대이기에 공감하고 요즘 내가 자기계발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하고 있는 일들을 먼저 겪고 이야기 해주고 있다. 내 20대에서 30대가 될때까지 안되는게 많았다. 무엇을 시작하려 할때 안되는것들을 먼저 확인하고 이건 못해라고 포기하고 안하는 일이 엄청 많았다. 이렇게 살다보면 평범하게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만 살고 있었다. 능력도 할수 있는 일도 평범한 수준이였다. 평범한 수준을 가지고 있으면서 마음은 돈 많이 벌고 싶다 더 좋은 삶을 살고 싶다라 많이 생각했다. 나이가 들어서 일을 할땐 워라밸 유행하는 키워드였다 지금도 워라밸이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그 만큼 나에게 투자를 해야 하고 도전을 해야 한다.

 

책에서 실패하는걸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한다. 한번 실패했다는 말은 아직 99번 실패할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난 도전도 안하는 사람이였는데 그래도 한번씩 도전을 하고 실패를 하게 되면 아 역시안되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리더의 자리에서 어떻게 행동했고 어떻게 대처했는지 알려주는데 아직 내가 리더의 자리에 있진 않지만 항상 안될것 같다고 생각하고 나서지 않았더니 난 항상 그 자리에 있던 나를 다시 발견하게 되었다. 

 

미국에 오래 있었지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이 너무나 공감 되었다. 나도 미국에 오래 살았지만 사용하는 단어만 알고 그 이외의 단어들은 몰라서 가끔 주제가 바끼면 이해하기가 힘들어진다. 이 책을 보면서 영어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고 도전이 되었다. 

 

서른살이 되어도 뭔가 이룬게 없는데 이렇게 살면 될까라는 고민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도전할 마음도 생기고 내가 가는길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이 든다. 

 

다른책 다 읽으면 또 적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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