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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리고 생각

장사의 신 - 나의 생각

by 허감독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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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벌써 반절이 지나갔다. 새해 목표로 한달에 한권씩 책을 읽는것이 있었는데 처음엔 잘 진행되었다가 데일리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을 읽다가 책이 안읽혀서 새해 목표에 실패를 했다. 그래서 다른책을 골라서 시작했다. 그것이 장사의 신이다 저자는 우노 다카시이다.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이 들려주는 장사의 모든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책도 자청의 역행자 책에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되어있다.
읽어보다 보니 장사는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생각의 전환이 된다. 저 성공 신화는 이미 오래전 이야기일수도 있다. 하지만 음식점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아직 학생이여서 이것을 어떻게 쓸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장사를 할때 손님들에게 내 가게를 기억나게 하고 다시 오게 만들려면 손님과 유대관계를 가져가는것이 좋다고 한다. 손님들의 이름을 외우고 다시 방문하면 이름을 불러주고 그렇게 되면 손님은 나를 기억해주는구나라고 생각이 되니까 다시 오게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것을 지금 삶에 적용하자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적용할수 있을것 같다. 이름은 기본적으로 외우고 그들의 관심사 하는일, 어디 출신인지, 그렇게 되면 크게는 아니지만 내가 도움을 요청할때 도움을 받을 확률이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장사가 안된다고 가격을 낮춰서 팔면 다른 가게와 다를께 없다. 차라리 100원 더 비싸지만 맛있는 음식라고 소개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각인을 시킬수 있다. 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장사가 안되면 무조건 가격을 낮춰야 하나 그 생각부터 할것이다. 하지만 가격을 낮추면 가격을 맞추기 위해 재료도 좋은것을 쓰지 못하게 되고 오히려 악영향이 된다는걸 생각하고 장사가 안된다고 가격을 낮추는 부분을 고민할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경기가 좋지 않아도 찾을수 있는 가게로 만들지 생각하고 일을 해야한다. 이 부분은 어떻게 적용할까 생각해봤을때 스냅사진 촬영도 하는데 내 가격을 낮추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실력이 부족하니 포트폴리오를 쌓기 위해 가격을 낮춘다하면 다시 가격을 올리는것은 힘들것이다 주변 지인들 촬영은 좋아서 해줄수 있다지만 그래도 점점 가격을 제대로 받기 시작하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줄수 있게 노력해야 하는것이 맞는것 같다. 

 

이외에 더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적혀있다. 그리고 읽기에도 어렵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수 있다. 나는 책 읽는 습관이 진짜 안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다 읽었다면 누구든다 쉽게 읽을수 있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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