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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맛집

[뉴욕 맛집] MOM'S KITCHEN & BAR 맘스 키친 앤 바

by 허감독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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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 곳은 맘스 키친, 브런치 가게 입니다. 오전에 예약이 있어서 갔다가 집에 가려니 너무 아쉽더라고요. 뭔가 준비하고 나왔는데 일이 일찍 끝나서 쫌 더 밖에 있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급배고파짐을 느끼고 구글링을 했습니다. Yelp 에 리뷰도 많고 마침 그 근처에 있었고 브런치 메뉴가 있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메뉴부터 컬러풀한게 약간 옛미국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안에는 바가 있고 테이블이 있는데 저는 테이블쪽으로 요청하여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벽에 레트로 느낌에 아이템들과 그림까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벌써부터 맛이 궁금해집니다. 

소스통에 팩맨 레트로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라든지 컨셉이 레트로입니다. 그래도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우선 날이 추워서 커피를 시켜서 따뜻하게 한잔하면서 메뉴를 살폈습니다. 

이름만 봐서는 어떻게 생겼는지 예상이 가지 않는다면 Yelp 앱에 들어가서 사진들을 봅니다. 제일 많이 나온 사진이 사람들이 많이 시켜 먹는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드링크 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쉐이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키고 싶었지만 음식양이 가늠이 안되서 우선 메인 메뉴를 시켰습니다. 
Yelp에도 많은 사진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치킨 앤 베이컨 와플을 시켰습니다. 

이건 뭐 맛없없 조합니다. 와플위에 베이컨위에 치킨위에 치즈. 이 조합이 맛없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사이즈도 커서 반쯤 먹었을때 배가 차고 있음을 느끼고 나 자신한테 실망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벌써 배가 차는 느낌이 들다니.. 몇년간 돼지로 살아온 저로써 말이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맛이 있으니 멈출수 없어서 다 흡입해 버렸습니다.  쉐이크도 마시고 싶었지만 치킨 앤 베이컨 와플로써 배가 가득차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습니다. 

나가는 길에도 레트로 아이템들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다음에 다른 맛집을 갈때 여러이 가서 이것저것 시켜서 먹으면서 더 많은 음식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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