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5 팜 스프링 Palm Spring 영화는 2020 년에 나왔고 타임 루프에 갖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영화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이미 타임루프에 갖힌 사람이 있었고 다른 사람도 어떤 계기를 통해서 같은 타임루프에 갖힌다. 그러면서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타임루프를 처음 겪게 되었을때 당황스러움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러다가 그 순간을 즐기게 되었다가 매일 반복되는 삶을 지겨워하고 힘들어 하기 시작한다. 만약에 내가 타입루프에 갖히면 어떤게 반응할까 생각이 든다. 가만히 있어도 오늘이 반복되고 이상한짓을 해도 오늘이 반복 된다. 처음엔 할수 있는 나쁜짓들을 할것 같다. 그러다가 후회를 하는 순간이 오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짓을 하든 죽거나 잠들면 다시 시작하는 하루, 그 안에서 죄책감이 사라질것이라.. 2023. 8. 17. Shucked Musical, 뮤지컬 코메디 - 뉴욕 브로드웨이 오늘 기회가 되서 뮤지컬을 관람했습니다. 제목은 shucked 인데 번역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shuck 는 옥수수 껍질을 이야기 하는건데 거기에 -ed 를 붙여서 껍질을 깐 옥수수(?) 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 의역을 해야 할꺼 같은데 떠오르는게 없네요. 아무튼 제목은 그렇다 치고 뮤지컬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해볼께요. 이 shucked 는 지난 4월에 시작한 뮤지컬로 Tony Award for Best Performance by an Actor in a Featured Role in a Musical 입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실력도 좋아서 보는데 재밌습니다. 코메디 뮤지컬이다보니 미국식 유머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해해서 재밌었던 부분도 있었고 어떤 부분은 다른 사람들은 다 웃는데 저는 이해 못.. 2023. 8. 4. 드림 넷플릭스, Dream Netflix 박서준 아이유 오랜만에 가슴 따뜻한 영화였다. 홈리스들의 월드컵 처음 알았다. 실제 이야기를 베이스로 해서 재미와 허구를 추가한 영화다.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나는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보고 나서 감독이 이병헌 감독이라는걸 알았다. 배우 이병헌이 아니고 감독 이병헌은 극한직업, 스물, 과속스캔들 등등 유명한 영화들이 있다. 박서준, 아이유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를 했다가 축구 이야기? 보다가 홈리스 월드컵? 재미없겠다라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오합지졸을 모아다두고 하는 축구 실력보단 스토리가 중요한 선수들 이것을 중간 중간 개그를 넣어가며 끝은 감동으로 이어가는데 마지막 부분은 살짝 억지 느낌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대한민국을 외친다고 그것을 외국 사람들이 같이 따라 하는데 그 부분만 뺴면 실제로 일어났다고 .. 2023. 7. 31. 장사의 신 - 나의 생각 2023년도 벌써 반절이 지나갔다. 새해 목표로 한달에 한권씩 책을 읽는것이 있었는데 처음엔 잘 진행되었다가 데일리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을 읽다가 책이 안읽혀서 새해 목표에 실패를 했다. 그래서 다른책을 골라서 시작했다. 그것이 장사의 신이다 저자는 우노 다카시이다.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이 들려주는 장사의 모든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책도 자청의 역행자 책에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되어있다. 읽어보다 보니 장사는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생각의 전환이 된다. 저 성공 신화는 이미 오래전 이야기일수도 있다. 하지만 음식점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아직 학생이여서 이것을 어떻게 쓸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장사를 할때 손님들에게 내 가게를 기억나게 하고 다시 오게 만들려면 손님.. 2023. 7. 24. 이전 1 ··· 3 4 5 6 7 8 9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