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스쿠버 다이빙을 칸쿤해서 했습니다.
가격은 전부 포함해서 $297.25 USD 이였는데 두명 가격임 그런데 가서 Wet suit 를 빌려 입어서 $10 USD 씩 두명 $20 를 추가로 냈다. 입어도 되고 안 입어도 되고 본인의 선택이다. 처음이기도 하고 물에서 나왔을때 추울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물속에서 산호초들에게 긁힐수도 있어서 빌리게 되었다.
제가 예약한곳은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서 했고 Go Diving Cancun 이라는 곳에서 진행해주는것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스쿠버다이빙은 자격증이 없으면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쉬워보이지만 그래도 교육을 받고 들어가야 돌방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수 있기 때문이다.
자격증이 없지만 이곳은 교육을 해주고 스쿠버 다이빙을 가게 됩니다. 바다로 나가기전에 호텔 수영장에서 산소통을 매고 입으로 숨쉬는법, 물안경에서 물 빼는법, 호스가 입에서 빠졌을때 대처 방법 등등 여러개 시물레이션을 해주고 간단한 손 싸인도 알려줘서 물속에서 소통하는 법까지 안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다 가르쳐 주고 바다로 나갔다.
교육을 받았지만 긴장이 됬습니다. 수영도 할줄 알고 쉬울꺼라 생각했지만 물속에서 입으로만 숨을 쉬고 문제가 생길시 물 아래에서 해결을 하는것이 쉬워 보이지 않았다.
두번에 다이빙을 한다. 하나는 언더워터 뮤지엄이란곳이고 다른곳은 다양한 물고기를 볼수 있는곳이라고 했다.
DJI 액션캠을 가지고 있는데 뭔가 이번에가 제일 잘 사용한듯 :) 물속에서 필터를 껴야 색이 맞는다고 하던데 영상에서 캡쳐한 사진이지만 만족한다.
솔직한 후기는 긴장이 엄청 되고 무섭기도 했다. 물속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처음해보는것이고해서 그래도 재밌었다. 나중에 또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기본 자격증을 도전해볼꺼 같다. 언제 스쿠버 다이빙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여유를 두고 한다면 좋을것 같다.
아래 링크는 액션캠과 물에서 뜨는 봉 링크이다 만약에 액션캠을 바다에 빠뜨리면 둥둥 뜨는 제품을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절대 안 놓치려고 손에 꽈악 주고 있었지만 그래도 불안하니까.
DJI Action 3 & DJI Action 3 Water ho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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