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디론가 - 여행

뉴욕에서 칸쿤 가는길 체크할점

by 허감독 2023. 5. 10.
반응형

벌써 여행을 다녀온지가 일주일이 지났다. 지난 한주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칸쿤에 갔던것이 한달은 더 된것 같다.

내 기억을 끄집어 내서 이번에 칸쿤에 도착한 날의 일을 이야기 하려 한다. 

 

우선 항공사 Delta 를 예약했고 공항은 JFK airport 에서 출발이다. 아시다싶이 뉴욕시 근처에는 세개의 공항이 있다. 그 중에 크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곳은 JFK airport 인거 같다. 

 

우선 집에서 나와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전철을 타고 Sutphin Blvd - Archer Av - JFK Airport 역까지 가야 한다. 내가 있는곳은 아스토리아 근처여서 R 을 타고 가다가 E 로 갈아타서 갈수 있다.

그리고 전철은 $2.75 메트로 카드를 구매해서 사용해도 되고 요즘은 카드를 대면 사용할수 있어서 카드나 애플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서 쉬워졌다. 

 

그리고 나서 Sutphin Blvd - Archer Av - JFK Airport 역에 도착하면 내려서 공항 전철을 타야 한다. 비용은 $8.25 이다 메트로가 카드에 Value 를 에드해서 사용해야 한다. 만약 7일 무제한 카드나 30일 무제한 카드는 사용이 안되서 금액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여행이 끝난후에 돌아와서 또 사용해야 하니 두번의 가격을 넣는걸 추천한다.

 

여러명이 같이 한다면 우버가 저렴할수 있다. 하지만 혼자 여행이라면 대중교통이 저렴하다. 

그래서 공항전철을 타고 내가 가야 하는 터미널로 갔다. 델타는 보통 터미널 4를 이용한다. 항공사마다 사용하는 터미널들이 있다. 가끔 한 항공사가 터미널 두개를 나눠 쓰는 경우도 있지만 델타는 터미널 4를 사용한다.

 

TSA Pre 를 신청해서 받아둬서 긴 줄에 서지않아도 된다. 아마 20분정도 아니면 그것보다 빠르게 지나갔다. 그래도 칸쿤은 멕시코니까 인터내셔널, 국제비행이라서 2시간 일찍 갔는데 1시간 반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뉴욕에서 칸쿤으로 직항은 4시간 1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할수 있지만 4시간이니까 그 정도 예상하면 된다. 음료와 간식을 주고 밥은 주지 않는다. 그러니 배가 고플것 같으면 미리 구매해서 비행기에 타면 가면서 배고플때 먹기 용이할것이다. 먹기 편한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그렇게 칸쿤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 심사는 뭐 아주 쉽게 지나갔다. 칸쿤에 오기전에 어떻게 호텔에 갈까 고민했었는데 버스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왜냐하면 공항 나가서 택시를 구할수 있는곳은 미친듯이 호객행위를 한다. 계속 그 자리에 있으면 공항장애가 올것 같았다. 버스를 이용해 호텔로 가려면 우선 칸쿤 도심으로 가야한다. 택시 호객행위를 다 제치고 버스를 탈수 있는곳으로 가면 티켓을 구매할수 있다. 

 

간신히 버스르 타고 칸쿤 센트럴에 도착했다. 그리고 호텔존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다른 블로그를 열심히 뒤지기 시작했다. R1, R2 버스가 간다고 했는데 어느 버스 정류장에서 타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보통 해외에 가서 구글맵으로 찾으면 어떤 대중교통을 어디서 타고 어디서 내리는지 확인할수 있는데 대중교통이 검색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믿을만한건 블로그 글뿐이였다. 

 

https://m.blog.naver.com/the_ocean_inabook/223036610954

 

제일 잘 설명된 블로그였다. 사진도 있고, 나도 사진이나 영상을 남겼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하나도 그리고 영상도 남기지 못했다.

 

내가 내려야 하는 정류장이 어딘지 알수도 없었다. 그래서 구글맵을 키고 호텔 근처에가서 정류장에 서면 내려야 했다. 그래도 버스에 탑승을 할때 호텔이름을 말해서 그나마 알려줬지만 모든 버스기사가 알려준다고 믿을수 없기에 구글맵을 키고 계속 확인했다. 

 

그렇게 호텔 근처 정류장에서 내려서 호텔까지 걸어갔다. 이렇게 정신없이 버스를 오래타고 가게 되니가 셔틀버스를 하는걸 추천한다. 그래도 고생하고 싶다면 버스로 이동을 해도 말리지 않겠다. 

 

그렇게 호텔에 도착하니 다음부턴 택시나 셔틀을 미리 주문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으로 배우는 여행 ㅋㅋㅋㅋㅋ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