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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3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인디아나 존스, 어렸을때 보고 후속작이 나왔다. 이제는 나이를 먹어버어버린 해리슨 포드의 액션 그리고 전작의 흥행이 아니였다면 보지않았을것 같다. 영화 스토리 라인은 생각보다 그저 그랬고, 나중에 알고 보니 감독이 바껴버렸다는걸 알았다... 요 근래 본 영화중에 제일 실망했다. 영화관에서 볼만큼 재밌진 않았다. 왜 봐야하는지 이유가 없어 보였다. 단지 그 전 영화들이 재밌었어 그 추억으로라면 봐도 되겠지만 인디아나 존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영화를 봐도 될것 같다. 이렇게 할말이 없는 영화도 처음인거 같다.. 다른 영화 보러가야겠다.. 2023. 7. 11.
압꾸정 - 나의 생각 마동석, 마블리의 코믹연기가 포인트인 영화이다. 영화가 못볼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 만들어진 영화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뭐랄까 킬링타임용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영화다. 캐릭터들이 배우들과 딱딱 떨어지는 점에서는 좋았다. 마블리는 압구정의 오지랖퍼 그 누구도 정확히 무슨일을 하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냥 알고 있으면 좋은 사람이다. 정경호는 실력있는 성형외과 의사지만 완벽하지 못한 인간적인 캐릭터다. 압구정의 성형외가의 붐을 일으키는 시초가 되는 병원을 소재로 해서 만들어졌다. 어느샌가 압구정은 성형외과가 즐비한 곳으로 한국이 성형을 잘하는 나라로 유명해졌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까 상상을 하다보면 압꾸정이 나온다. 무슨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시간에 한번 볼만한 영화로 추천한다. 부담없이 즐길수 있고 마블.. 2023. 1. 31.
올빼미 영화 - 나의 생각 별 생각 없이 봤는데 반전의 반전이 있은 스릴러 영화다 오랜만에 잘 만들어진 영화였다. 인조실록의 한줄의 글을 바탕으로 시작되어 사실위에 상상이 더해진 스토리가 더 실감나고 유해진과 류준열 배우들의 열연이 영화의 몰입도를 증가한다. 세자는 본국으로 돌아온지 얼마 안되어 병을 얻었고 병이 난지 수일만에 죽었는데, 온몸이 전부 검은빛이었고 이목구비의 일곱 구멍에서는 모두 붉은 피가 나오므로 검은 천으로 그 얼굴 반쪽만 덮어 놓았으나, 곁에 있는 사람도 그 얼굴빛을 분별할수 없어서 마치 약물에 중독이 되어 죽은 사람과 같았다. 실록은 모든 내용을 거짓없이 적는것으로 알려져있다. 기록에는 소현세자를 진찰시 학질이라고 판단했다. 학질은 모기를 통해 생긴 병이라고 한다. 요즘 시대의 말라리아로 보고 있다. 하지만 ..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