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9 팜 스프링 Palm Spring 영화는 2020 년에 나왔고 타임 루프에 갖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영화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이미 타임루프에 갖힌 사람이 있었고 다른 사람도 어떤 계기를 통해서 같은 타임루프에 갖힌다. 그러면서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타임루프를 처음 겪게 되었을때 당황스러움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러다가 그 순간을 즐기게 되었다가 매일 반복되는 삶을 지겨워하고 힘들어 하기 시작한다. 만약에 내가 타입루프에 갖히면 어떤게 반응할까 생각이 든다. 가만히 있어도 오늘이 반복되고 이상한짓을 해도 오늘이 반복 된다. 처음엔 할수 있는 나쁜짓들을 할것 같다. 그러다가 후회를 하는 순간이 오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짓을 하든 죽거나 잠들면 다시 시작하는 하루, 그 안에서 죄책감이 사라질것이라.. 2023. 8. 17. 존윅 4 John Wick 4 이젠 키아누 리브스 보다 존 윅이라는 이름으로 더 먼저 떠오른다. 영화 시퀸스로 4까지 나온건 대단하다 그리고 내용이 이상하게 변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분노의 질주는 새로운 영화가 나올때마다 레이싱보다는 점점 이것저것 다 사용해서 싸우는 느낌이라면 존윅은 킬러로 총을 잘 사용하고 근접전을 잘하면서 그렇지만 질리지 않게 영화를 만들어 나가는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액션은 한국 영화가 더 실감나게 멋있게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키아누 리브스가 나이가 있다가 보니 액션에 힘겨워 보인다고 해야 하나 매끄럽지 않다고 해야 하나 눈에 약간씩 거슬릴때까 있다. 쌍절곤으로 싸우는 장면을 보면 날렵한 느낌보다는 묵직한 느낌이다. 쌍절곤은 뭔가 빠르고 돌리면서 공격을 하는 무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표현되지 않았다. .. 2023. 6. 13. 굿플레이스 넷플릭스 Good Place Netflix - 나의 생각 사후세계 내용을 가지고 아주 재밌게 풀어낸 드라마이다 시즌 4까지 나왔고 마무리가 되었다. 2016 년에 시작해서 마지막 방송은 2020년에 끝이 났다. 이 시리즈를 이제서야 보았다니, 정확한 시간은 재진 않았지만 시즌 4까지 끝내는데 아마 4-5일 정도 걸린듯 하다. 보기 거북한 장면이나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기 때문에 시작한다면 재밌게 끝까지 볼수 있다. 천국과 지옥을 굿 플레이스와 배드 플레이스로 부른다. 뭐 정확히는 천국과 지옥은 없고 굿플레이스와 배드플레이스가 있다고 한다. 굿플레이스에서 잘 적응해서 살려고 하는데 본인은 잘못온걸을 깨닫고 안 들키려고 노력을 한다. 그걸 도와주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죽기전에 도덕적으로 살아야 굿플레이스로 올수 있다고 한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약간 오버스럽지만 시.. 2023. 4. 22. 넷플릭스 길복순 Netflix Kill Boksoon- 나의 생각ㅡ 넷플릭스 길복순을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재밌다. 컨셉이 재밌다. 킬러 엄마라니 아니 한국에서 킬러라니. 과연 한국에 킬러가 있을까? 조폭이나 범죄조직 아님 사기꾼 이런건 있을텐데 킬러가 있을까? 그것도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킬러? 그리고 킬러들 사이에선 서로를 알고... 아무튼 재밌는 내용이다. SNS 에서는 안 좋은 평이 있었던 같은데 왜 그렇지? 난 재밌는데 그래서 영화를 추천하려고 한다. 액션도 나쁘지 않고 연기도 좋고 스토리 짜입새도 좋다. 중간 중간 개그 포인트도 재밌다. 이마트에서 산 3만원짜리 도끼라든지 특별 출연한 황정민과 캐미도 재밌었다. 예전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호흡을 맞춰서 그런가 둘의 케미가 좋았다. 열심히 싸우다가 마트 닫을 시간이라고 총으로 끝내는것도 영화 전체에 개그 포인트.. 2023. 4.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