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 & Drama

The Mother, 2023 Netflix 내 이름은 마더

by 허감독 2023. 5. 27.
반응형

내 이름은 마더... 제목 번역이 솔직히 마음에 안든다. 번역이 힘들면 그냥 더 마더 했어도 괜찮을꺼 같은데 내 이름은 마더... 제목 이야기는 패스하고 출시일이 마더스 데이를 겨냥해서 나온듯 싶다. 테이큰은 아빠가 딸을 구하러 가는 액션 영화라면 더 마더는 엄마가 딸을 지키는 액션 영화라고 할수 있겠다. 

 

임신을 한 제니퍼 로페즈가 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FBI 에게 넘기고 친권을 포기하고 숨어지내게 되지만 제니퍼 로페즈의 옛동료(?) 옛 비지니스 파트너가 더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아드리안 과 헥터에게 딸의 존재와 위치가 발각되어 딸을 보호하려 갔지만 눈 앞에서 납치를 당한다. 제니퍼 로페즈는 스파이너로서 뛰어난 군인이였으며 아주 잘 트레이닝된 사람이였다. 바로 흑화하고 딸을 구하러 간다. 납치범이 누군지 알아 그 들의 본거지를 쳐들어가 딸을 구한다. 뭔가 스토리가 벌써 구했네? 딸이 뭔가 나쁜짓을 당해서 더 흑화할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갔다. 

 

그렇게 딸을 구해서 집으로 돌려보내는 길에 아드리안이 제니퍼를 죽이려 딸이 타고 있는 차와 교통사고를 낸다. 다시 납치될뻔한 딸을 구하고 본인이 숨어지네던 알래스카로 숨어버린다. 딸을 위험에 빠뜨릴수 있는 아드리안이 아직 살아 있기에 집에 돌려 보내지 못하고 딸에게 생존할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딸, 조이와 엄마 제니퍼 로페즈의 관계가 어긋나 있지만 조이는 제니퍼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는것을 숨어지내면서 알아가게 된다. 

 

조이가 늑대에게 물려서 손을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진짜 이름을 대서 위치가 다시금 발각되게 된다. 제니퍼는 조이를 안전한곳으로 보내기 위해 옛동료, 존에게 맡기고 아드리안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엄마가 남겨둔 편지를 보고 조이는 제니퍼에게 가게 된다. 나이가 어리지만 운전을 해야 갈수 있기에 처음에 가르치는것중에 운전을 제일 먼저 가르치는 장면이 나온 이유가 이래서구나 했다. 마지막은 어떻게 되는지는 직접 보길 추천한다. 

 

끝내주는 영화는 아니지만 볼만한 영화다. 액션과 스토리 흐름 다 잘 어울어져있다. 약간은 뻔한 블락버스터 느낌이지만 그런 영화가 항상 어느정도는 해주니까 기대하지 않고 보면 재밌게 볼수 있다. 시간이 남는다면 이번주말 더 마더를 시청하길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