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호텔 리우 팔라스 라스 아메리카 Hotel Riu Palace Las America

칸쿤으로 여행을 가면 좋은점이 호텔이다 왜냐하면 올인클루시브 호텔 예약시 모든것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 모든것이란 숙박 그리고 조식부터 점심 저녁 그리고 저녁에는 뷔페이외에 다른 식당들이 오픈해서 이것도 무료로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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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Riu Palace Las Americas | All Inclusive Hotel Punta Cancun

5성급 호텔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뷰는 좋았다. 그런데 뷰는 다른 호텔들도 다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비교할만한 예제가 나한테 없기 때문에 지금 생각은 아주 개인적인것이다. 우선 방은 침대가 두개가 있고 쇼파가 있었다. 그래서 같이 간 동생과 각자 침대를 사용했다. 

 

방은 우선 합격이다. 이 정도면 지내는데 불편한점은 없어 보인다. 그리고 또 좋은점은 미니 냉장고가 있는데 음료수와 맥주들이 들어져 있고 이것 또한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보드카나 위스키도 있으니 그것도 먹어도 된다. 방에 이렇게 술이 있을수 있는 이유는 아마도 어덜트 only 여서 그런것 같다. 가족이 자녀와 같이 여행을 오는 경우에는 다른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아침과 점심은 뷔페에서 먹을수 있다. 무제한이니까 마음것 가져다 먹어도 된다. 음료수도 달라는데로 가져다 준다. 음료수도 파운틴이 아니라 바틀로 가져다 준다. 음식 수준은 평범한 보다 조금 나은 수준 같았다. 

지금 생각해 보니 매끼니 사진을 찍어서 어떤지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글을 쓰면서 생각이 드네요. 

아침은 뭐 이런 느낌이랄까? 한국 5성급 호텔 조식이랑은 다른 느낌.... 와 할만한 음식은 없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그리고 저녁에도 뷔페를 먹어도 되지만 그건 돈이 아까운짓이다. 이 호텔에는 5개의 별도 식당이 있다. 

1. Los Arcos 이탈리안

2. Sakura 일식

3. Fiesta Mexicana 멕시칸

4. Black & White 스테이크

5. Krystal 퓨전음식

 

나는 이 중에서 1,2,4 을 먹었다. 우선 일식부터 이야기 해보자.... 이건 내가 생각하는 일식이 아니다... 느낌은 멕시칸이 생각하는 일식이 이런 느낌일까라는 생각이든다.

우선 내가 시킨것과 예상과 다른 비주얼이여서 당황했고 맛을 느끼고 나서 한번 더 당황하고.... 만두가 제일 맛있어...다...

이 식당은 패스하는게 좋을것 같다.

 

그리고 스테이크집 Black & White 를 갔다. 일식집에서 당해서 살짝 긴장을 했다. 고기를 이상하게 굽거나 맛이 없으면 어떻하지라는 생각과 스테이크가 맛이 없을리가 없다는 생각이 왔다갔다 했다. 

 

 

다행이도 스테이크는 맛있다!!! 또 먹어도 될것 같았는데 다른 식당들도 있어서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디저트 초콜렛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뭔가 기성품이라고 해야하나 조리만 하면 되는 음식들이 맛있게 느껴지는건 나만 그런가 싶기도 하다. 그래도 스테이크는 맛있음 다시 가도 먹을듯!

 

다음은 이탈리안이다.

 

 

 

여기는 스테이크집보다는 아쉬웠지만 맛있었다. 일식에 비하면...좋은 수준이다. 이번 여행은 휴양지를 갔는데 액티비티를 넣어서 쉬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이제 액티비티를 해봤으니까 다음에 간다면 호텔 수영장에서나 바로 앞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보고 싶다.

 

또 여행가고 싶다.